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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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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세상의 참된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새해 문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과 각자 속하신 가정들 위에 하나님의 풍성하시고 은혜로우신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사다난 (多事多難)했던 2018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9년을 맞이하며 저의 작은 꿈이야기를 나누고자합니다. 저는 목사가 되지 않으려고 30여년 전에 미국으로 왔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Rich and Famous 부와 명예”라는 꿈을 가지고 살다가 미국에 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한국을 떠나 뉴욕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저를 통하여 이루시기 위한 다른 꿈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고 제 꿈을 내려 놓은지 벌써 20여년이 지났습니다. 

 

 

 

저를 찾아와 주신 예수님을 만나고 영접한 후로 들어선 목회의 길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제 선택에 대한 어떠한 미련도 후회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참 좋으신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여러 사역의 현장을 거쳐 지난 2017년에 리지우드 미 연합감리교회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이곳에서 새로운 도전과 소명을 깨닫고 지난 6월 부터 새로운 한어 회중을 시작했습니다. 1부 오전 9:30 예배에는 “다인종 회중 (Multi-racial congregation)”과 영어로, 2부 오전 11:45 예배는 한어로 드립니다.

 

 

 

이 곳 리지우드 연합감리교회를 통하여 여러분들과 나누고자하는 새로운 꿈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 전서 5:16-18)”의 실천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꿈으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28대 대통령 우드로우 윌슨 (Woodrow Wilson)은 “꿈을 가진 사람들만이 위대하게 성장할 수 있다. 모든 위대한 사람들은 꿈을 가진 사람들이다. (중략) 그 꿈들이 간절히 이루어지기를 소원하는 자들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여러분들께서도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하시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통하여 이루시고자하는 꿈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꿈을 위하여 나의 꿈을 내려 놓을 수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바울 사도의 권면과 같이 세월을 아끼어 어떤 삶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그 꿈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지혜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에베소서 5:15-16) 영어 성경에는 “Be wise and make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좋은 일이든 좋지 못한 일이든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기회인 것 처럼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꿈을 위하여 새로운 한 해의 다사다난 (多事多難 ) 삶 가운데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하나님께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를 풍성하게 올려드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여러분들 모두에게 제가 만난 예수님을 전해 드리고 싶은 새해의 새로운 꿈을 가져봅니다. God loves you and so do I.

 

 

 

리지우드 연합감리교회 담임, 안성훈 목사 

 

 

 

목회 경력: 은혜 연합감리교회 (1994-1998), 써펀 연합감리교회 (1998-2004), 팰리사이드 지방감리사 (2004-2011), 대뉴져지 연회 총무 (2011-2013), 뉴져지 연합교회 (2013-2017), 리지우드 연합감리교회 (2017-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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